'2025/05/06'에 해당되는 글 4건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 콜럼버스의 교환토착문명의 대명사인 아스테카가 16세기 초 에르난 코르테스를 비롯한 에스파냐 정복자들에게 무너진 뒤 유럽으로부터 병균과 각종 동식물이 유입되었다. '신대륙'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콩, 호박, 고추, 토마토, 초콜릿, 담배와 같은 산물을 유출한 반면 '구체계'의 쌀, 밀, 보리, 귀리, 소, 말, 돼지, 양, 닭, 포도, 커피 등을 받아들였다. '콜럼버스의 교환'이 가져온 가장 뚨한 변화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급감, 유럽인과 아프리카인들의 유입, 인종 간 혼혈 등이었다. # 크리오요아메리카 대륙에서 태어난 백인을 일컫는 말이다. 본래는 신대륙에서 태어난 에스파냐인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점차 의미가 확장되어 프랑스인을 포함하는 백인을 의미하게 되었다. 구대륙 출신의 백인에 비해 차별받는..
공부는 끝이 없다/세계의 역사 | 2025. 5. 6. 09:00

중앙아시아의 역사
# 실크로드비단길이라는 의미로, 이 무역로를 따라 오고 간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단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중앙아시아를 지나는 동서양의 교통로로, 오아시스 도시를 경유하는 사막길을 가리킨다. 그 길이는 6,400km에 달하며, 중국에서 타클라마칸 사막, 마리르 고원, 중앙아시아 초원, 이란 고원을 지나 지중해에 이르는 길이다. 1. 중앙아시아 초원유목문명의 태동안드로노보문화 : 유목문화로 기원전 1700년경부터 흉노제국과 돌궐제국 시대까지 번성스키타이 : 중앙아시아 초원지대를 무대로 성립된 최초의 유목국가. 그리스, 중국 북방, 한반도까지 영향 2. 흉노-돌궐의 시대2-1. 훈족의 등장과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2-1-1. 훈족후일 유럽 역사에 등장하여 민족 대이동을 유발시킴일반적으로 흉노..
공부는 끝이 없다/세계의 역사 | 2025. 5. 6. 08:35

서아시아의 역사
# 오리엔트기원전 3,000년 경부터 서아시아와 나일강 유역에서 전개된 인류 최초의 고대 문명과 문명이 위치한 지역을 뜻한다.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수메르인들이 도시국가를 형성하고 최초의 문명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점토판에 쐐기문자로 기록을 남기고, 달력, 청동기, 점성술 등을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한편 나일강 유역에서는 이집트가 고대 왕국을 이룩해 피라미드 등 대규모 건축물을 남겼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개방되어 있어 바빌로니아왕국, 히타이트족, 페니키아, 헤브루왕국, 아시리아제국, 페르시아제국과 마케도니아왕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민족의 침입과 제국의 흥망성쇠를 겪었다. 1. 인류의 본향인 서아시아의 어제와 오늘문명이 시작된 지역오리엔트문명은 유럽에 전..
공부는 끝이 없다/세계의 역사 | 2025. 5. 6. 08:20

인도사
# 동인도회사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창립된 뒤 아시아에서 무역을 수행하고, 이후 인도의 무역 및 조세권을 독점적으로 장악한 회사이다. 17세기에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의 경쟁에서 패배해 인도로 밀려나 영국의 인도 진출을 선도했다. 쁠라시(Plassey) 전투 이후 벵갈 등지의 조세권을 얻었고, 영대 자민다리제를 도입하여 인도에 유럽식의 사적 소유권 제도를 이식하기도 했다. 동인도회사는 영국 정부의 대리인 자격으로 인도를 통치했으나 점차 독점과 착취 문제가 제기되었고, 세포이 반란 이후 영국 정부의 직접 지배에 자리를 비켜 주어야 했다. # 간디(M. K. Gandhi)이미 18세기부터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 인도에 대한 식민 착취를 극대화하고 강권 통치로 일관하였다.간디는 이 시기..
공부는 끝이 없다/세계의 역사 | 2025. 5. 6. 08:00
RECENT COMMENT